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관세음보살님 태교를 어떻게 하느냐?

  관세음보살님 태교를 어떻게 하느냐?


▸우선 기본적으로 반드시《금강경》을 읽고, 부처님 다라니를 하고, 칭명염불을 하십시오.

▸두 번째, 삼귀 오계 십선을 지켜야 됩니다. 계율, 최소한의 계율을 지켜야 됩니다.

▸그 다음, 부모 조상님께 효를 다해야 되고, 나라를 사랑하고 스승을 공경할 줄 알아야 되고, 불쌍한 이웃을 보살필 줄 알아야 됩니다.

▸부처님에 대한 철기둥 같은 믿음이 있어야 됩니다.

▸영산불교 현지사 성지순례를 와서 관세음보살님께 공양을 올리고, 그렇게 하십시오.



이건 기본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으로 영혼체의 업장을 씻겨 주는 거예요. 정화시켜 줘요. 그러면서 관세음보살님께서 지혜를 주고 복을 주어요. 그러니까 이 지혜가 특출해요. 이런 세상의 지혜와 틀려요. 이렇게 태어난 애들은요. 복덕을 주니까 복이 있어요. 또 육근이 건강해요. 얼마나 좋습니까? 그래서 나라의 동량이 되고 인류의 지도자로 될 수 있는 거예요. 이제 관음태교를 위해서 우리 어머니들이 정말로 나서야 됩니다.



저 이스라엘(유대), 이스라엘이 얼마나 무섭게 성장한 줄 압니까? 그건 태교와 영유아 교육에 있었습니다. 이것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며, 유네스코에서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제 우리 한국의 청년들, 지금의 20대 30대 우리 여성들, 정말로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우리는 하나를 낳더라도 인물을 낳아야 된다고요. 각계각층에 몇 사람씩만 나오면 세계를 지배해요. 실력자가 지배하는 거예요. 관음태교를 가문의 전통으로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한국 어머니들의 임무입니다. 의무로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자녀교육에 대한 헌신과 열정을 관음태교로 돌리기를 여러분한테 간절히 권합니다(빕니다).



이 관음태교의 관건은 관세음보살님의 존재와 위신력에 대한 믿음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이 계신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져라 그거예요. 지성으로 기도하고, 공경하고, 공양함으로서 가피를 얻습니다. 그래서 훌륭한 애를 낳습니다.



이 국가 정치지도자들한테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태교와 영유아 중심 교육에로의 인식을 획기적으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합니다. 이는 교육의 국가적인 중요성을 강조한 말인데, 교육이란 꼭 학교 제도권 교육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교육의 형식적 틀이 아니라 본질적 내용이 더 중요합니다.



세계적인 인물들을 길러낸 저 유대민족의 비결은 태교와 유아교육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일찍부터 태교를 중시했던 민족은 우리나라, 유대, 중국, 인도, 일본, 그리스 정도였습니다. 관음태교는 기존의 자력적인 태교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릅니다. 건강도 주고, 뛰어난 지혜와 크나큰 복덕과 위대한 덕성을 갖춘 애를 낳습니다. 이 태교의 열 달  교육은 출산 후의 평생교육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뱃속의 열 달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는 것.



저기 유명한 의사 '히포크라테스(BC 460?~BC 377?그리스의 의학자)'라고 있지요. 히포크라테스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인간의 생명을 수태된 때로부터 지상의 것으로 존중히 여기겠노라.’ 수태된 때로부터(수태 되어서), 뱃속에 있을 때의 열 달은 굉장히 중요하다 그거예요. 아무것도 없는 바탕에서 이제 생겨나거든요. 어머니의 생각과 행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직접 영향을 줍니다. 이게 교육이어요. 그러니까 어머니들은 애한테 태담도 해줘야 되어요.



‘사랑하는 아가야! 먼 옛날 우리 서로 헤어진 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날들, 엄마는 아가를 아가는 엄마를 찾아 여섯 세계를 숨바꼭질하면서 한 아름 그리움 간직한 체 살아왔었지..’ 이런 내용으로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또 여러분에게 맞게 아가하고 이렇게 대화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관세음보살을 불러주고, 배를 쓰다듬어 주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불과(佛果)를 이루면 왜 그렇게 엄청난 힘이 나오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 여러분은 모릅니다. 불과(佛果)를 이루면 왜 그리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느냐? 진정한 하나님의 그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 여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백천만겁토록 지혜를 닦고, 공덕을 닦고 그러지요. 아마 여러분들도 그랬을 거예요. 오래전부터 지혜를 닦고 공덕을 닦아 왔을 거예요.



그러나 우리 부처님은 나유타하고도 아승지전부터 그렇게 닦고 살아오셨어. 그래서 스스로 업장이 다 소멸되고, 탐진 삼독 번뇌의 뿌리가 다 뽑혀지고, 습이 다 녹아버리고, 다겁생의 은혜와 빚이 다 갚아지고, 이렇게 된다고요. 이렇게 될 때 부처님의 절대하신 가피로 저 절대계에 내 불신(佛身)이 생긴답니다. 내 불신(佛身)이 생기는데, 불신(佛身)이 생기기 전에 무량억종광을 본다고 했지요.《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량억종광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무량억종광은 어찌나 밝던지, 이 자연의 빛 중에서 제일 밝은 빛이 햇빛이지요. 그러나 마음의 빛으로 제일 밝은 것이 무량억종광입니다. 이것은 붓다 될 사람이 그 삼매 중에 봐도 눈이 상해버릴 정도니까요. 그 무량억종광을 봄으로 해서 무명이 타파 되는 거예요. 무명의 그 두터운 장막이 타파되어 버리는 거예요. 그리함으로서 본래의 내 마음과 내가 하나가 되어버립니다. 어둠이 사라져 버렸으니까요. 달리 말합니다. 내가 I AM, 공(空), 범(梵)과 하나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법신불이 생기는 거예요. 그건 대적정삼매에 들어가서 그래요. 그렇게 되면 또 부처님의 가피에 의해서 내 몸이 거기에 생겨요. 이렇게 꼬마로 자라서 거기의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의 그 속에 있는 온갖 영양(자양분)을 먹고 자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보신불, 32상80종호를 갖추신 이 부처님의 능력은 우주적이어요. 우주적인 몸인 비로자나부처님의 모든 것을 먹고 자라거든요. 그래서 이 영체 넷, 절대계의 보신부처님, 청정법신, 이것이 하나가 되어버릴 때에 붓다의 위력은 어마어마한 거예요. 이것은 사실이고 진실이어요.



거듭 이야기 하지만, 이러한 부처님이 계시고, 부처님의 위신력이 이렇고 한 것을 지금까지(2600년 동안) 아무도 몰라왔어요.《법화경》《화엄경》《열반경》에서 그렇게 설해 놓았지만 안 가본 사람들이 아무리 읽어봐도 이것은 너무도 너무도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야기 같아. 소설 같아. 그러니까 심지어 어떤 스님들은 이것을 픽션(fiction,虛構)이라고 해요. 문학적인 픽션이다. 이야기다 그거예요. 이제 가본 분이 아는 거예요. 그래서 가본 분이 이제 여러분에게 사는 길로 인도하는 거예요.



부처님회상에서는 천도재도 틀려요. 다른 세상, 저 다른 나라나 우리나라의 절에서 하는 천도재하고 하늘과 땅차이어요. 불공도 그래요. 부처님 공양도 붓다가 담론할 제자가 있는 데로 내려오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있어요. 그러니까 아까 치성광여래부처님 공양을 했지만 여기만 오시는 거예요. 치성광여래부처님과 칠원성군님, 많은 보살들이 여기에만 오신다고요.



그래서 여러분한테 전부 청정한 기로 씻어주는 거예요. 이 업장소멸은 붓다회상뿐입니다. 겁에 한번 있습니다. 우리 현지사 스님들, 우리 현지사 신도분들이 얼굴이 달라요. 다른 절의 신도보다도 향 맑아요. 틀려요. 영혼체의 색깔은 천지차이로 틀리고. 여러분, 기왕이면 큰스님 회상으로 절을 다녀야지요. 그렇고 그런 절 다니면 낫겠습니까 아니면, 여기로 오는 것이 낫겠습니까?



아라한의 경지에 가서 무명이 타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소승《아함경》을 보면 그렇게 되어있지요. 그렇잖습니다. 아라한은 이제 근본 원초의 빛, 자성광이라고 하지요. 유대에서는 그 자성광을 '아인 소프 오르(AIN SOPH AUR)'라고 하지요. 밀교에서는 정광명이라고 그러지요. 그것을 가지고는 저 공(空)과 나(我)가 하나가 안 됩니다.



불지에 가서 하나가 됩니다. 붓다의 경지에 가서 이 우주와 하나가 됩니다. 붓다의 경지는 아까도 말씀했지만 무량억종광이라고 하는 너무너무도 밝은 빛을 보고, 그 밝은 빛이 하나 둘 셋 넷의 영체가 완전히 그 무량억종광으로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 두터운 무명의 껍질(장막)이 벗겨져 버린 거예요. 그러면서 하나가 되어버리는 거요. 여러분, 그걸 이야기합니다. 우주와 하나가 되어버렸어. 그런데 이 영혼체인 내가 그리로 들어가 버리거든(심의식이. 생각이). 그러니까 이 우주를 마음대로 쓰는 거예요. 이 우주에 들어있는 모든 힘을 마음대로 쓴다고요.



앞에서 ‘관세음보살님이 그 땅속을 후벼 파 가지고’라고 말씀드렸지요. 그건 빛이 그럽니다. 그래서 그 사신들이 막 솟아 올라오는데 여기서 떠나라고 명하거든요. 이제 기어가니까 며칠 있으면 다 떠날 거예요. 부처님은 이런 어마어마한 위신력이 있어요. 그 관세음보살님의 서원이어요. “내 이름을 부르면서 아들을 달라고 하면 좋은 아들을 주고, 딸을 달라고 하면 좋은 딸을 주마” 그거요.



그래서 시켰더니 이런 놈(현지, 재경이)이 나오더라고. 몇 사람이 있어요. 거듭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기왕에 따님, 며느리를 얻었으면 관음태교를 해라. 관음태교를 해라. 그래서 똑똑한 놈 하나만 얻어도 그 집안이 이름나서 양반집이 돼. 옛날 같으면 양반 집이 되는 거요. 엄마가 ‘나는 정치인을 낳고 싶소 관세음보살님!’ 하면, 아까 말씀드린 박정희 같은 사람을 주는 거예요. 오는 그 영혼체가 복이 없고 하더라도 그 위신력으로 준다니까요. 부처님은 한계를 벗어나 버린 분이어요. 그리고 애들이 너무너무도 착합니다.



애들이 착하게 돼. 엄마 성 같게 나는 거예요. 그리고 건강해요. 오장육부가 건강해. 복이 많고, 지혜 총명하고, 덕이 있고 그럽니다. 그러니까 성공하지 않을 수가 없지. 각계각층에 우두머리가 성공하잖아요. 최고의 영광을 누리잖아요. 우두머리가 될 만한 자질을 줘버리는 데요. 그러니까 지하자원이 없는 우리나라, 정말 관음태교를 해야 된다고요. 물론 세계 사람들이 다 해야 돼. 그러면 세계평화가 되지. 그리고 저 애들은 불교하고 인연이 있어. 불법(佛法)과 인연이 있어.



그래야 되지, 무당한테 가고 산신한테 빌고 하면 아주 좋지 않은 애가 나옵니다 여러분. 아주 안 좋은 애가 와. 거기에 무슨 힘이 있겠소? 외도한테 말입니다.


2010.8.16.월(음7.7)큰스님 대전 법문 칠월칠석절 법문  ․ 관음태교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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