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지금의 불교에서는 관세음보살님이 아직 불과(佛果)를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불교에서는 관세음보살님이 아직

불과(佛果)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생보처 보살이라고 해요   사람 몸을 받아와야 붓다를(불과를이룬다고 합니다이건 아닙니다일생보처 보살이란 설은 전혀 아니다

이것은 관세음보살님을 모독하고 능멸하는 이야기이다.

이분은 무량겁 전에 불과(佛果) 증한 '정법명왕부처님'이어요부처 이름이 '정법명왕'이어요.

정법명왕부처님지금 불교에서도 관세음보살님의 좌우보처도 틀려요.

좌우보처가 해상용왕  남순동자라고 되어 있어요아니어요해수관음  육관음보살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관세음보살이라고 하는  부처님은 어마어마한 부처님이어요그렇기 때문에 좌우보처가 불격(佛格) 갖춘 최상수보살이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해상용왕남순동자가 아라한도 아닌데 좌우보처가 됩니까?

우리는 해수관음  육관음보살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어요.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해수관음보살님은 어떻고육관음보살님은 어떻고 하는 것을 자세히 알았습니다.

  

출처/2010.8.16.(7.7)큰스님 대전 법문 칠월칠석절 법문   관음태교  발췌

 

관세음보살님 태교를 어떻게 하느냐?

  관세음보살님 태교를 어떻게 하느냐?


▸우선 기본적으로 반드시《금강경》을 읽고, 부처님 다라니를 하고, 칭명염불을 하십시오.

▸두 번째, 삼귀 오계 십선을 지켜야 됩니다. 계율, 최소한의 계율을 지켜야 됩니다.

▸그 다음, 부모 조상님께 효를 다해야 되고, 나라를 사랑하고 스승을 공경할 줄 알아야 되고, 불쌍한 이웃을 보살필 줄 알아야 됩니다.

▸부처님에 대한 철기둥 같은 믿음이 있어야 됩니다.

▸영산불교 현지사 성지순례를 와서 관세음보살님께 공양을 올리고, 그렇게 하십시오.



이건 기본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으로 영혼체의 업장을 씻겨 주는 거예요. 정화시켜 줘요. 그러면서 관세음보살님께서 지혜를 주고 복을 주어요. 그러니까 이 지혜가 특출해요. 이런 세상의 지혜와 틀려요. 이렇게 태어난 애들은요. 복덕을 주니까 복이 있어요. 또 육근이 건강해요. 얼마나 좋습니까? 그래서 나라의 동량이 되고 인류의 지도자로 될 수 있는 거예요. 이제 관음태교를 위해서 우리 어머니들이 정말로 나서야 됩니다.



저 이스라엘(유대), 이스라엘이 얼마나 무섭게 성장한 줄 압니까? 그건 태교와 영유아 교육에 있었습니다. 이것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며, 유네스코에서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제 우리 한국의 청년들, 지금의 20대 30대 우리 여성들, 정말로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우리는 하나를 낳더라도 인물을 낳아야 된다고요. 각계각층에 몇 사람씩만 나오면 세계를 지배해요. 실력자가 지배하는 거예요. 관음태교를 가문의 전통으로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한국 어머니들의 임무입니다. 의무로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자녀교육에 대한 헌신과 열정을 관음태교로 돌리기를 여러분한테 간절히 권합니다(빕니다).



이 관음태교의 관건은 관세음보살님의 존재와 위신력에 대한 믿음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이 계신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져라 그거예요. 지성으로 기도하고, 공경하고, 공양함으로서 가피를 얻습니다. 그래서 훌륭한 애를 낳습니다.



이 국가 정치지도자들한테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태교와 영유아 중심 교육에로의 인식을 획기적으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합니다. 이는 교육의 국가적인 중요성을 강조한 말인데, 교육이란 꼭 학교 제도권 교육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교육의 형식적 틀이 아니라 본질적 내용이 더 중요합니다.



세계적인 인물들을 길러낸 저 유대민족의 비결은 태교와 유아교육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일찍부터 태교를 중시했던 민족은 우리나라, 유대, 중국, 인도, 일본, 그리스 정도였습니다. 관음태교는 기존의 자력적인 태교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릅니다. 건강도 주고, 뛰어난 지혜와 크나큰 복덕과 위대한 덕성을 갖춘 애를 낳습니다. 이 태교의 열 달  교육은 출산 후의 평생교육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뱃속의 열 달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는 것.



저기 유명한 의사 '히포크라테스(BC 460?~BC 377?그리스의 의학자)'라고 있지요. 히포크라테스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인간의 생명을 수태된 때로부터 지상의 것으로 존중히 여기겠노라.’ 수태된 때로부터(수태 되어서), 뱃속에 있을 때의 열 달은 굉장히 중요하다 그거예요. 아무것도 없는 바탕에서 이제 생겨나거든요. 어머니의 생각과 행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직접 영향을 줍니다. 이게 교육이어요. 그러니까 어머니들은 애한테 태담도 해줘야 되어요.



‘사랑하는 아가야! 먼 옛날 우리 서로 헤어진 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날들, 엄마는 아가를 아가는 엄마를 찾아 여섯 세계를 숨바꼭질하면서 한 아름 그리움 간직한 체 살아왔었지..’ 이런 내용으로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또 여러분에게 맞게 아가하고 이렇게 대화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관세음보살을 불러주고, 배를 쓰다듬어 주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불과(佛果)를 이루면 왜 그렇게 엄청난 힘이 나오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 여러분은 모릅니다. 불과(佛果)를 이루면 왜 그리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느냐? 진정한 하나님의 그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 여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백천만겁토록 지혜를 닦고, 공덕을 닦고 그러지요. 아마 여러분들도 그랬을 거예요. 오래전부터 지혜를 닦고 공덕을 닦아 왔을 거예요.



그러나 우리 부처님은 나유타하고도 아승지전부터 그렇게 닦고 살아오셨어. 그래서 스스로 업장이 다 소멸되고, 탐진 삼독 번뇌의 뿌리가 다 뽑혀지고, 습이 다 녹아버리고, 다겁생의 은혜와 빚이 다 갚아지고, 이렇게 된다고요. 이렇게 될 때 부처님의 절대하신 가피로 저 절대계에 내 불신(佛身)이 생긴답니다. 내 불신(佛身)이 생기는데, 불신(佛身)이 생기기 전에 무량억종광을 본다고 했지요.《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량억종광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무량억종광은 어찌나 밝던지, 이 자연의 빛 중에서 제일 밝은 빛이 햇빛이지요. 그러나 마음의 빛으로 제일 밝은 것이 무량억종광입니다. 이것은 붓다 될 사람이 그 삼매 중에 봐도 눈이 상해버릴 정도니까요. 그 무량억종광을 봄으로 해서 무명이 타파 되는 거예요. 무명의 그 두터운 장막이 타파되어 버리는 거예요. 그리함으로서 본래의 내 마음과 내가 하나가 되어버립니다. 어둠이 사라져 버렸으니까요. 달리 말합니다. 내가 I AM, 공(空), 범(梵)과 하나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법신불이 생기는 거예요. 그건 대적정삼매에 들어가서 그래요. 그렇게 되면 또 부처님의 가피에 의해서 내 몸이 거기에 생겨요. 이렇게 꼬마로 자라서 거기의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의 그 속에 있는 온갖 영양(자양분)을 먹고 자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보신불, 32상80종호를 갖추신 이 부처님의 능력은 우주적이어요. 우주적인 몸인 비로자나부처님의 모든 것을 먹고 자라거든요. 그래서 이 영체 넷, 절대계의 보신부처님, 청정법신, 이것이 하나가 되어버릴 때에 붓다의 위력은 어마어마한 거예요. 이것은 사실이고 진실이어요.



거듭 이야기 하지만, 이러한 부처님이 계시고, 부처님의 위신력이 이렇고 한 것을 지금까지(2600년 동안) 아무도 몰라왔어요.《법화경》《화엄경》《열반경》에서 그렇게 설해 놓았지만 안 가본 사람들이 아무리 읽어봐도 이것은 너무도 너무도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야기 같아. 소설 같아. 그러니까 심지어 어떤 스님들은 이것을 픽션(fiction,虛構)이라고 해요. 문학적인 픽션이다. 이야기다 그거예요. 이제 가본 분이 아는 거예요. 그래서 가본 분이 이제 여러분에게 사는 길로 인도하는 거예요.



부처님회상에서는 천도재도 틀려요. 다른 세상, 저 다른 나라나 우리나라의 절에서 하는 천도재하고 하늘과 땅차이어요. 불공도 그래요. 부처님 공양도 붓다가 담론할 제자가 있는 데로 내려오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있어요. 그러니까 아까 치성광여래부처님 공양을 했지만 여기만 오시는 거예요. 치성광여래부처님과 칠원성군님, 많은 보살들이 여기에만 오신다고요.



그래서 여러분한테 전부 청정한 기로 씻어주는 거예요. 이 업장소멸은 붓다회상뿐입니다. 겁에 한번 있습니다. 우리 현지사 스님들, 우리 현지사 신도분들이 얼굴이 달라요. 다른 절의 신도보다도 향 맑아요. 틀려요. 영혼체의 색깔은 천지차이로 틀리고. 여러분, 기왕이면 큰스님 회상으로 절을 다녀야지요. 그렇고 그런 절 다니면 낫겠습니까 아니면, 여기로 오는 것이 낫겠습니까?



아라한의 경지에 가서 무명이 타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소승《아함경》을 보면 그렇게 되어있지요. 그렇잖습니다. 아라한은 이제 근본 원초의 빛, 자성광이라고 하지요. 유대에서는 그 자성광을 '아인 소프 오르(AIN SOPH AUR)'라고 하지요. 밀교에서는 정광명이라고 그러지요. 그것을 가지고는 저 공(空)과 나(我)가 하나가 안 됩니다.



불지에 가서 하나가 됩니다. 붓다의 경지에 가서 이 우주와 하나가 됩니다. 붓다의 경지는 아까도 말씀했지만 무량억종광이라고 하는 너무너무도 밝은 빛을 보고, 그 밝은 빛이 하나 둘 셋 넷의 영체가 완전히 그 무량억종광으로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 두터운 무명의 껍질(장막)이 벗겨져 버린 거예요. 그러면서 하나가 되어버리는 거요. 여러분, 그걸 이야기합니다. 우주와 하나가 되어버렸어. 그런데 이 영혼체인 내가 그리로 들어가 버리거든(심의식이. 생각이). 그러니까 이 우주를 마음대로 쓰는 거예요. 이 우주에 들어있는 모든 힘을 마음대로 쓴다고요.



앞에서 ‘관세음보살님이 그 땅속을 후벼 파 가지고’라고 말씀드렸지요. 그건 빛이 그럽니다. 그래서 그 사신들이 막 솟아 올라오는데 여기서 떠나라고 명하거든요. 이제 기어가니까 며칠 있으면 다 떠날 거예요. 부처님은 이런 어마어마한 위신력이 있어요. 그 관세음보살님의 서원이어요. “내 이름을 부르면서 아들을 달라고 하면 좋은 아들을 주고, 딸을 달라고 하면 좋은 딸을 주마” 그거요.



그래서 시켰더니 이런 놈(현지, 재경이)이 나오더라고. 몇 사람이 있어요. 거듭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기왕에 따님, 며느리를 얻었으면 관음태교를 해라. 관음태교를 해라. 그래서 똑똑한 놈 하나만 얻어도 그 집안이 이름나서 양반집이 돼. 옛날 같으면 양반 집이 되는 거요. 엄마가 ‘나는 정치인을 낳고 싶소 관세음보살님!’ 하면, 아까 말씀드린 박정희 같은 사람을 주는 거예요. 오는 그 영혼체가 복이 없고 하더라도 그 위신력으로 준다니까요. 부처님은 한계를 벗어나 버린 분이어요. 그리고 애들이 너무너무도 착합니다.



애들이 착하게 돼. 엄마 성 같게 나는 거예요. 그리고 건강해요. 오장육부가 건강해. 복이 많고, 지혜 총명하고, 덕이 있고 그럽니다. 그러니까 성공하지 않을 수가 없지. 각계각층에 우두머리가 성공하잖아요. 최고의 영광을 누리잖아요. 우두머리가 될 만한 자질을 줘버리는 데요. 그러니까 지하자원이 없는 우리나라, 정말 관음태교를 해야 된다고요. 물론 세계 사람들이 다 해야 돼. 그러면 세계평화가 되지. 그리고 저 애들은 불교하고 인연이 있어. 불법(佛法)과 인연이 있어.



그래야 되지, 무당한테 가고 산신한테 빌고 하면 아주 좋지 않은 애가 나옵니다 여러분. 아주 안 좋은 애가 와. 거기에 무슨 힘이 있겠소? 외도한테 말입니다.


2010.8.16.월(음7.7)큰스님 대전 법문 칠월칠석절 법문  ․ 관음태교 중 발췌

관세음보살님께 공양드린 이야기

  관세음보살님께 공양드린 이야기


며칠 전에 공양올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 분의 이름과 내용 등은 상세히 밝히지 않겠습니다. 어느 불자가 ‘땅을 좀 팔아 달라’고 여기 대전분원에 와서 공양을 올렸습니다. 아마 산이 2500평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관세음보살님께 공양을 올렸습니다. 관세음보살님이 현신하셔서(백의관음으로 나투셔서, 천수천안으로 나투셔서) 그 땅을 관하시니까(불안으로 관하시니까), 부처님들은 그 땅의 소재지라든지 땅속을 다 알게 됩니다. 천수천안(千手千眼)이라는 것을 지금 우리 불교계에서 모릅니다. 눈이 열(10)이고, 손이 열(10)인줄 압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과 똑 같은 관세음보살님 1,000명을 나툽니다. 그러면 눈이 2,000이고, 손도 2,000이 되겠죠. 열(10)명을 나투셔요. 딱 관하시고 “아! 팔리지 못할 이유가 있다”하시면서 1,000명의 관세음보살님들이 무량억종광으로 땅속을 후벼 팝니다. 쭈~욱 파니까 수 천 만 마리의 뱀(구렁이)들이 나와요. 그 땅이 뱀 산이어요.


관세음보살님이 어떻게 현신하셔서 그 주소를 딱 대어가지고, 어느 임야 ․ 누구 명의 등을 아셔서 1,000명으로 나투시더니 거기의 땅속을 전부 뒤집니다. 무량광은 땅속 깊이 다 뒤집니다. 그래서 이물질(異物質)을 밖으로 뽑거든요. 그 많은 사신들에게 “너희들은 이제 여기서 인연이 다 되었으니까 미안하지만 다른 곳으로 가거라.” 그러니까 그 수많은 사신대장이 있어요. 조직체는 사람이고 뭐고 간에 꼭 대장이 있습니다. 관세음보살님께서 사신대장한테 “너는 다 데리고 다른 데로 가거라. 내 말을 거부하면 큰일 난다”고 하니까 그 사신대장이 오체투지 하면서 ‘예, 가겠습니다’하고 떠났습니다.

이러한 능력, 이런 이야기는 붓다의 회상에서만 듣습니다. 경전을 아무리 읽어도,《화엄경》《법화경》을 아무리 읽어도 부처님의 그 실체(실상)를 알 수 없습니다. 대석학이라고 하더라도 깜깜소식이지요.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수천 명, 수만 명의 청법 대중이 이렇게 운집하여 법문을 들을 때, 법문을 하면서 관세음보살님한테 업장을 좀 씻어 달라고 청원을 하면 천(1,000)의 몸으로 나투어 가지고 각각의 단월들에게 지극히 무량광을 쏴댑니다. 무량광을 쏘아주는데, 또 이렇게도 하십니다.

여기는(대전분원에는) 관세음보살님의 불상이 없습니다만, 춘천 본사에는 있습니다. 관세음보살님은 왼손에는 버들가지를 들고 있고, 오른손에는 감로수 병을 들고 계시지요. 이게 이유가 있습니다. 이 이유도 지금 아무도 모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사람의 다겁생의 업장을 씻을 때 이 버들가지로 감싸줍니다. 몸을 말아줘요.

그리고 정수리에다가는 감로수병에 담긴 감로수를 쏟아 붓는 거예요. 그리고 위에서 부처님께서(관세음보살님께서) 억종광을 몰아넣습니다(붓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이 다겁생으로 지은 그 습과 기와 업장이 팔만사천털구멍으로 다 나옵니다. 그러면 그 버들가지에 다 달라붙어 가지고 싱싱하던 버들가지가 마른 잎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한 분을 이제 거두고, 또 하고, 또 하고...이렇게 합니다. 그러니 62억 정토보살이 관세음보살님 한 분을 어떻게 당해냅니까. 할 수가 없지요.

그리고 앞에서 말씀드린 공양 올린 그 불자, 관세음보살님이 금방 관하시더니 “아! 저 애가 스님이 된다고? 그런데 부인과 애들이 몸에 꽉찼다.” 애들 생각, 부인 생각이 들어찼어. 환영(幻影)을, 정(情)을 쭉쭉 뺍니다. 또 부인을 보니까 마찬가지여. 그 남편 생각뿐이어. 남편이 툭툭 튀어나온다고. 한 없이 튀어나와. 완전히(전부) 뺐습니다. 그래야 이제 출가할 수 있는 거예요. 환영(幻影)을 빼어버리니까. 정(情)을, 기(氣)를 빼어버리니까. 그리고 보시면서 “업둥이다. 업이 너무 많구나”해가지고 많이 작업을 했는데, 벌레들이 한 없이 기어 나왔습니다.

사람마다 지은 업이 있어서 구간 구간에 그렇게 붓다님들이 보살이나 붓다 될 사람한테는 몇 년 동안을 굉장히 작업합니다. 그래서 이 몸뚱이, 이 영혼체를 갖다가 아주 청정하고, 조금도 이물질이 없는, 그리고 빛덩어리로 만들어 주는 거예요. 그래야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거예요. 자력으로는 도저히 아라한에서 보살이 못되는 거예요. 될 수가 없는 거예요. 아셨죠? 또 그 사람의 몸속에 외도신이(천마가) 있어. 그래서 그걸 보냈습니다. “안 가면 너는 큰일 난다. 죽는다. 저 지옥으로 보낸다”고 하니까 빌고 갔습니다. 그 천마(天魔)를 뗄 수가 없습니다. 지금의 어떠한 큰스님도 못 뗍니다. 천마(天魔)를 볼 수도 없는데 어떻게 떼어? 아셨죠?

관세음보살님이 인행 시에 회임할 때부터 불정심관세음보살모다라니를 하고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배를 쓰다듬고 하라 그거예요. 그러면 좋은 아들이나 딸을 줄 테니까요. 부처님 아니면 할 수가 없어.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A라는 사람이 회임을 했다? 인연이 있으니까 그 애기가 오는 거예요. 그런데 그 애기는 많은 전생에 지은 업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업대로 나오는 거예요. 나쁜 짓을 했으면 삼중고 사중고로도 나오고, 불구로도 나오고, 꼽추로도 나오고, 간질병을 얻어서 나오고, 폐병을 얻어서 나오는 등 그렇게 되거든요. 그러나 좋다 그거요. 그런 업 덩어리라 하더라도 부처님께서 작업을 해주시기 때문에 그런 거정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부처님만이 업장을 소멸하고, 삼악도에서 중생을 건진다고 했잖아요. 이건 확실합니다. 이건 영산불교에서만 이야기 하는 일이어요. 이것을 아무도 몰라. 심지어 지금의 불교에서는 관세음보살님이 아직 불과(佛果)를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생보처 보살이라고 해요. 한 번 더 사람 몸을 받아와야 붓다를(불과를) 이룬다고 합니다. 이건 아닙니다. 일생보처 보살이란 설은 전혀 아니다. 이것은 관세음보살님을 모독하고 능멸하는 이야기이다. 이분은 무량겁 전에 불과(佛果)를 증한 '정법명왕부처님'이어요. 부처 이름이 '정법명왕'이어요.

정법명왕부처님. 지금 불교에서도 관세음보살님의 좌우보처도 틀려요. 좌우보처가 해상용왕 ․ 남순동자라고 되어 있어요. 아니어요. 해수관음 ․ 육관음보살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관세음보살이라고 하는 이 부처님은 어마어마한 부처님이어요. 그렇기 때문에 좌우보처가 불격(佛格)을 갖춘 최상수보살이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해상용왕․남순동자가 아라한도 아닌데 좌우보처가 됩니까? 우리는 해수관음 ․ 육관음보살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어요.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해수관음보살님은 어떻고, 육관음보살님은 어떻고 하는 것을 자세히 알았습니다.

우리 중생이 죄를 지으면, 또 착한 일을 하면 어떻게 되느냐? 무서운 죄는 오무간업이라든지, 사중죄업이라든지, 십악업입니다. 이런 죄를 지으면 정업(定業)이 됩니다. 업이 딱 정해져버려요. 정업이 되어버려. 정업이 되면 불면(不免)이라고 그래. 정업불면(定業不免). 그러나 부처님 입장에서는 정업불면이 아닙니다. 정업도 공덕여하에 따라 부처님은 전부 소멸해 줄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들이(중생들이) 업을 지으면 어떻게 되느냐? 죄업의 종자가(업의 종자가) 유식에서는(법상종에서는) 아뢰야식으로 흘러들어간다고 합니다.

우선 그 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더 자세하게 말합니다. 그 업의 종자는 영혼체에 그대로 반영이 된다(심어진다, 흘러들어간다)그럽니다. 시절인연이 되어가지고 보로(果報로) 올 때는(업의 종자는 부패 소멸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업의 종자가 이 영혼체라고 하는 밭에서 싹을 틔우고 뿌리를 내려 줄기와 잎이 나서 결과가 올 때는), 어떤 영혼체는 전부 혹은 일부가 망가져 있거나, 혹은 영혼체 피부 속에 고름으로 가득 차 있거나(이건 문둥병을 얻을 사람들임), 영혼체의 키가 가지런하지 않거나(이건 불구임), 영혼체가 쇠사슬로 손발이 묶여 있거나(징역 갈 사람들임), 영혼체가 쇠 철판으로 씌워져 있거나 하얀 붕대로 전신이 감겨져 있습니다(이건 식물인간이 될 사람임).

지옥 갈 사람은 영혼체의 색깔이 거무튀튀합니다. 곧 축생의 몸을 받아 올 사람은 뱃속에 이물질(독사, 지네, 구렁이 등)이 그득합니다. 입에서 말만해도 구렁이 혀가 널름널름할 정도로 되어 있는 사람은 곧 죽어서 구렁이 축생 몸을 받아 올 사람입니다. 줄곧 그 사람을 따라다니거나 그럽니다. 그것도 큽니다. 다음 생이 불운이 겹칠 사람은 출입을 못하도록 그 집 문 앞에 바윗덩어리가 박혀있고, 남은 생이 불운할 사람은 그 집이 겨울에는 눈얼음으로 묻혀있거나 그럽니다.

업이 지중한 사람의 경우 미래제가 다하도록 앞이 안 보이는 사람이 있어요. 그 영체가 껌으로 붙어 있듯이 찰싹 붙어 있어요. 분리가 안 되어요. 그리고 그 업장의 때가 뼈 속 마디마디 깊숙이까지, 마치 깡밥이 누러있듯이 붙어 있습니다. 이건 천 만 생을 수행해도 자력으로 닦아낼 수 없습니다. 우리 부처님 밖에는 닦아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 관음보살님의 태교를 이야기합니다 여러분.

사람이 죽으면 이 몸에서 영혼체라는 것이 나간다고 했지요. 영혼체라는 것이 나간다고 했어요. 우리 영산불교에서 지금 이 영혼체를 세계에 선언해 놓았습니다. 이 영혼체는 윤회의 주체입니다. 이것은 형이상학적인 실체이고, 아무도 볼 수 없습니다. 이것은 불지에 가야 완전히 보입니다. 그리해서 지금까지 무아(無我)이면서 윤회한다고 우겼지요. 무아(無我)이면서 어떻게 윤회가 됩니까? 무아(無我)는 현상세계 안에서 해석을 해야 됩니다.

영혼체를 업신(業身)이라고도 했습니다. 말씀했어요. 영혼체가 엄마 뱃속으로 들어올 때에는 어쩌나? 1,2,3번 영혼체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했지요. 그 1,2,3,번 영체가 엄마 뱃속으로 들어 온 거예요. 그러면 잉태하는 것입니다. 그놈이 안 들어오면 안 되는 거예요. 죽을 때는 어쩌나? 죽을 때에는 이제 호흡이(따뜻한 기운이, 의식이)딱 끊어져 버린 것을 죽었다고 그래요. 이것을 수난식(壽煖識)이라고 합니다.

우리 꼬마 여기에 데려왔지요? ‘현지야!~’ 여러분,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부족해요. 인력자원 뿐입니다. 우리 요놈이(현지) 관음태교로 해서 태어났습니다. ‘현지야! 내가 안아줄게.’ '재경'이는 또 불공을 해서 나왔습니다. 요놈(현지)은 관음태교를 해서 낳았고요. 아주 예쁘지요. 이렇게 관음태교를 해서 낳은 애들이 몇 사람 됩니다. ‘우리 재경이! 요놈은 관음불공을 해서 나왔어요. 기도도 하고요.’ 현지와 재경이, 이 두 놈은 대단히 복이 많습니다.

앞에서도 내가 말했지만 '앙드레 김'같은 사람, 기왕이면 그런 사람으로 태어나야지. 또 돌아가셨지만 경제계의 정주영 이병철 같은 아들을 봐야지. 그 다음 정치계의 박정희라든지, 지금의 이명박 같은 사람도 좋습니다. 그런 사람으로 나와야 돼. 스포츠 쪽으로는 내가 이번에 TV를 보다가 '지소연'이라는 여자 축구선수를 봤는데, 지소연을 프랑스의 축구선수 '지단'과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메시'를 빌어 '지메시'라고 하더구먼. 그런 놈(지소연)도 원하면 나올 수가 있어.

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겨스케이트 김연아 같은 선수, 엊그제 연속 아홉 경기에 출전하면서 아홉 번 홈런을 계속 친 이대호 같은 선수, 또 음악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지휘자 정명훈 같은 사람, 성악가 조수미, 한류 열풍의 주인공인 탤런트 배용준...등 이런 애를 낳을 수 있어요. 기왕이면 이런 애를 낳아야 되는 거예요. 인간 세상에 이렇게 나오면 한평생 영화를 누리지. 그러나 이다음 세상은 보장이 안 돼. 그래서 앞에서 내가 말한 '앙드레 김', 그 분이 좋은 일 많이 했다고 그래서, 아무리 좋은 일 많이 해도 하늘 천국이어요. 성중 아라한 아니어요. 여러분 알지요?

그러니까 우리는 성과(聖果)를 얻어야 돼. 그래야 영원히 지옥 아귀 축생을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윤회를 벗어나버리거든요. 그래서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성과(聖果)를 얻도록 여러분들한테 독려하는 것입니다. 용수 원효 밀라레빠 아짠문 같은 사람을 낳아야 돼. 이분들은 세계적인 성자(聖者)입니다. 이런 분들은 한 500년 만에 한 분씩 나온다고 해. 보살이니까.

그런데 불과(佛果)를 증할 사람은 겁에 한분 나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우리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이 엄청나지요. 우리 광명 만덕님도 그 정도 됩니다. 알았습니까?

놀랄 일이지요. 삼신이 구족하면 그렇게 됩니다. 자기법신 ․  자기보신 ․ 화신 등 삼신이 하나가 딱 될 때 그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 광명 만덕님은 태자이기 때문에 능히 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런 보물을 지금 세상 사람이 몰라. 전혀 알 수가 없어. 지금 알지 못하지. 애석한 일이지. 스님의 말씀은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또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2023년 9월 8일 금요일

관세음보살님은 어떤 분이신가

 관세음보살님은 어떤 분이신가



관세음보살님이라고 하는 분은 어떤 분이냐 하면, 지금 절에서 알고 있는 그런 정도의 보살님이 아니어. 절에서는 일생보처라고 합니다.



관음·세지·문수·보현 등 이런 큰 보살님들을 일생보처보살이라고 해.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보살이 다시 사람 몸을 한번 받아와야(사람 몸을 받아야) 그때 불과를 증한 분이다 해서 일생(한생)을 더 살아야, 더 사람으로 와서 수행을 하고 좋은 공덕을 지어야 불과를 이룬다 하는 말입니다.


그걸 일생보처라고 해. 그런데 관음·세지·문수·보현 등 이런 큰 보살님들을 일생보처보살이라고 하는데 그건 아닙니다. 관음·세지·문수·보현 등은 큰 부처님이어. 무량겁 전에 불과를 이루신 분이어. 그래서 관세음보살님은 부처님 이름이 정법명왕부처님이어. 정법명왕불. 그런데 일생보처라고 하면 능멸이어. 정토보살가지고 어떻게 그런 무시무시한 일을 해냅니까. 우주적인 힘을 구사하느냐 말이에요.

관세음보살님은 필요에 따라서 이 몸을 백천만억으로 나투어.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 32응으로도 나투어.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교화할 대상이 왕이면 왕으로도 짐짓 현신하고, 비구면 비구로 짐짓 현신하고, 이렇게 해서 32가지 서로 다른 몸으로 나툰다 그 말이어. 그걸 32응이라고 합니다. 32응으로 천백억 화신을 나투고 항하사 수와 같은 많은 신통력이 있어. 그렇게 해서 교화하는 거요.

그런 능력을 지니고 계시는데 보살이라고? 일생보처라고? 그건 말도 안 되지.

그리고 관세음보살님 좌우보처는 해상용왕 과 무슨 남순동자가 아니고 해수관음·육관음보살이라는 것, 해수관음·육관음보살님은 어떻게 생겼느냐 하는 것도 내 책《21세기 붓다의 메시지》권에 다 밝혔습니다. 


출처/현지궁 현지사 자재만현큰스님 2008.12.20.토 부산 법문 중 발췌

지금의 불교에서는 관세음보살님이 아직 불과(佛果)를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불교에서는 관세음보살님이 아직

불과(佛果)를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생보처 보살이라고 해요. 한 번 더 사람 몸을 받아와야 붓다를(불과를) 이룬다고 합니다. 이건 아닙니다. 일생보처 보살이란 설은 전혀 아니다.

이것은 관세음보살님을 모독하고 능멸하는 이야기이다.

이분은 무량겁 전에 불과(佛果)를 증한 '정법명왕부처님'이어요. 부처 이름이 '정법명왕'이어요.

정법명왕부처님. 지금 불교에서도 관세음보살님의 좌우보처도 틀려요.

좌우보처가 해상용왕 ․ 남순동자라고 되어 있어요. 아니어요. 해수관음 ․ 육관음보살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관세음보살이라고 하는 이 부처님은 어마어마한 부처님이어요. 그렇기 때문에 좌우보처가 불격(佛格)을 갖춘 최상수보살이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해상용왕․남순동자가 아라한도 아닌데 좌우보처가 됩니까?

우리는 해수관음 ․ 육관음보살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어요.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해수관음보살님은 어떻고, 육관음보살님은 어떻고 하는 것을 자세히 알았습니다.
  
출처/2010.8.16.월(음7.7)큰스님 대전 법문 칠월칠석절 법문  ․ 관음태교 중 발췌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2010.8.16.월(음7.7)큰스님 대전 법문 칠월칠석절 법문 ․ 관음태교 중 발췌

 오늘은 태교(胎敎)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태교란 임신 중에 태아에게 좋은 감화를 주기 위해서 임부가 마음을 바르게 하고, 언행을 삼가는 일 또는 그 가르침이라 하는 것입니다. 태교란 태아의 교육, 태내교육의 준말입니다. 태교는 임신을 계획하는 그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하는데, 불교는 어느 종교보다도 태교를 중시합니다. 모태(母胎)에 있는 기간(어머니 뱃속에 있는 기간)은 열 달(10개월)이니까 한 평생의 백분의 일(1/100)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인간의 한 생을 좌우합니다. 태교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과학적 검증과 여러 사례를 통하여 밝혀진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행해지고 있는 여러 나라의 태교방법은 인간이란 무엇이고, 나는 누구이고(뭣이고), 이 세계 우주란 무엇이고, 어디에서 이 세계가 생겨났고, 윤회하는 인간의 삶의 본질은 무엇이고, 이런 것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태교(자력태교)는 재능습득 위주의(재능습득을 위주로 하는) 태교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 자력태교를 뛰어넘어서 관음태교(觀音胎敎)라고 하는, 지금의 역사에도 없었던, 어느 나라의 태교에도 발견할 수 없는 타력태교(他力胎敎)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태교는 약3000년 전부터 중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태교의 역사가 그렇습니다. 임신 후에 한두 달 흐르면 이제 태아(胎兒)가 젤리 상태로 있답니다(한두 달쯤 될 때에는 젤리상태로 된답니다). 그래서 태교하는 임부(妊婦)들은 반드시 지켜야할 것이 있으니,

 

▸그 한두 달 안에는 부부생활을 금(禁)해야 하고,


▸임신 3개월쯤 되면 신체의 모양이 잡히는 시기이고, 언청이가 될 수 있으니까 토끼고기를 먹지 말라는 중국 한국 일본에서 믿음이 있습니다.


▸4개월쯤 되면 혈관이 생기니까 피를 깨끗이 하는 음식을 먹어라.


▸6개월에는 근육과 힘줄이 생기니 걸어 다니는 개와 말을 쳐다보면 튼튼한 아기를 낳는다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에는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열 가지 태교수칙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나 일본 등 모든 나라들이 거의 같습니다. 회임(懷妊)을 한 임부(妊婦)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잘 때 모로 눕지 말라.

▸앉을 때 가장자리에 앉지 말라.

▸설 때 몸이 기울어지게 외발로 서지 말라.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말라.

▸반듯하게 썰지 않은 고기나 과일도 먹지 말라.

▸자리가 비뚤어지게 깔려 있으면 앉지 말라.

▸눈으로는 간사한 빛을 보지 말라.

▸귀로는 음란한 소리를 듣지 말라.

▸밤이면 악사를 시켜 좋은 시를 읊게 하라.

▸언제나 올바른 말만 하라.

하는 수칙 열 가지가 있습니다. 이것은 자력태교에 있어서 대단히 잘 본 것인데, 관음태교(觀音胎敎)를 함에 있어서도 이것을 참고로 해주면 좋겠습니다.


태아의 신체 기관 중에서 가장 먼저 생기는 것이 뇌(腦)거든요. 이런 뇌의 창고가 거의 백지상태에 있습니다. 이 젤리상태의 태아기 때는요. 그러므로 태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뇌를 깨우치는 태교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자력의 태교 가지고는 복을 더 얻어 온다든지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만, 머리가 약간 우수하고, 총명하고, 약간 건강한 아이는 낳을 수 있습니다. 자력태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한테 이제 타력태교인 관음태교를 올린 겁니다. 물론 중생은 자기가 짓는 대로 받습니다.

 

자기가 과거생에 지은 업대로 받습니다. 이게 원칙입니다. 과거생에 복을 많이 지었으면 복을 많이 받아 나오고, 죄를 지었으면 불구로 나오고, 또 술이나 먹고 주정뱅이로 살았으면 다음생에 아이큐(IQ,지능지수)가 두 자리도 안 되게 나옵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부처님의 그 능력, 부처님은 계시는데 그 부처님의 능력이 너무너무도 무한하기 때문에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이것을 깊

부처님은 하려고 하면 못할 일이 없습니다. 그걸 아셔야 됩니다. 지금 이 시간에 부처님의 위신력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일이 검토했습니다. 


그래서 당당하고 자신 있게 여러분한테 관음태교初)이전에 하나님은 없었다 그거예요. 인격적인 주(主)가 없었습니다. 법계(法界를 권하는 것입니다.


)에는 주인이 없었습니다. 이제 많은 겁을 통해서 지혜를 닦고 우주법계에는 인격적인 주(主)는 없었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태고(太古, 太, 복을 닦고 해서 부처가 된 이들이 우주와 하나가 되어버리니까 법계의 주인이 됩니다. 그래서 부처님의 위력은 어마어마한 거예요. 여기에 여러분한테 말씀드리는 관음태교의 근거가 있습니다.

 

관음태교를 권하는 근거가 있습니다. 그리고 경전에도 있습니다.《법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에 관음태교에 대한 경전 말씀이 있습니다. 부처님께서(관세음보살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라고 확인해 주셨습니다. 〈관세음보살보문품〉에 관음태교에 대한 경전 말씀을 관세음보살님께서 삼매 중에 확인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관음태교의 방법을 일러주셨습니다. 3, 4년 전에 우리에게 널리 보급할 것을 부촉(咐囑)했습니다. 《관음경》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부처님 말씀입니다.


“약유여인(若有女人)이 설욕구남(設欲求男)하여 예배공양관세음보살(禮拜供養觀世音菩薩)하면, 변생복덕지혜지남(便生福德智慧之男)하며, 설욕구녀(設欲求女)하면 변생단정유상지녀(便生端正有相之女)하여..”

(만일 어떤 여인이 아들을 낳기 위하여 관세음보살님께 예배공양하면, 문득 복덕과 지혜를 갖춘 훌륭한 아들을 낳으며, 만일 딸 낳기를 원하면 단정하고 용모를 갖춘 딸을 낳을 것이다)


관세음보살은 이와 같은 힘이 있느니라. 이것이 관세음보살의 서원이니라. 이것이 경전의 근거올시다. 경전의 부처님 말씀이올시다. 어느 날 이 경전의 부처님 말씀이 옳다고 증언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더 자세하게 관음태교에 대한 방법을 일러주셨습니다.

경전을 보면 “관세음보살님께 예배 공양하면 한량없고 끝없는 복덕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우리말로 읽어드리겠습니다.

 

“무진의(無盡意)야, 또 어떤 사람이 62억 항하사의 모래 수처럼 많은 보살의 이름을 받아 지니고, 또 그 목숨이 마치도록 음식과 의복과 침구와 의약으로 공양다면 이 선남자 선여인의 공덕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느냐(62억의 정토보살을 평생토록 음식과 의복과 침구와 의약으로 공양한다면 그 사람이 짓는 복이 얼마나 많다고 생각하느냐 그 말이어요)? 무진의가 사뢰었다.


 ‘아주 많겠습니다, 세존이시어.’ 다시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또 어떤 사람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받아 지니고 단 한 때라도 공양하였다면 이 두 사람의 복은 똑같단다.”

이렇게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이 엄청납니다. 


또《관음경》에서는 이러한 위신력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불구덩이에 밀려 떨어져도, 국법을 위반해서 형벌을 받아 죽게 되어도 그 칼날과 흉기가 조각조각 끊어지리라. 독룡과 악귀를 만날지라도(독사 독충을 만날지라도), 천둥일고 번개 치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고 부른 그 힘으로 그들은 모두 살아난다.”

이런 위신력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조금도 틀림이 없다는 것을 스님이 여러분한테 확언합니다.


○관세음보살님께 공양드린 이야기

며칠 전에 공양올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 분의 이름과 내용 등은 상세히 밝히지 않겠습니다. 어느 불자가 ‘땅을 좀 팔아 달라’고 여기 대전분원에 와서 공양을 올렸습니다. 아마 산이 2500평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관세음보살님께 공양을 올렸습니다. 관세음보살님이 현신하셔서(백의관음으로 나투셔서, 천수천안으로 나투셔서) 그 땅을 관하시니까(불안으로 관하시니까), 부처님들은 그 땅의 소재지라든지 땅속을 다 알게 됩니다. 


천수천안(千手千眼)이라는 것을 지금 우리 불교계에서 모릅니다. 눈이 열(10)이고, 손이 열(10)인줄 압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과 똑 같은 관세음보살님 1,000명을 나툽니다. 그러면 눈이 2,000이고, 손도 2,000이 되겠죠. 열(10)명을 나투셔요. 딱 관하시고 “아! 팔리지 못할 이유가 있다”하시면서 1,000명의 관세음보살님들이 무량억종광으로 땅속을 후벼 팝니다. 쭈~욱 파니까 수 천 만 마리의 뱀(구렁이)들이 나와요. 그 땅이 뱀 산이어요.

 

관세음보살님이 어떻게 현신하셔서 그 주소를 딱 대어가지고, 어느 임야 ․ 누구 명의 등을 아셔서 1,000명으로 나투시더니 거기의 땅속을 전부 뒤집니다. 무량광은 땅속 깊이 다 뒤집니다. 그래서 이물질(異物質)을 밖으로 뽑거든요. 


그 많은 사신들에게 “너희들은 이제 여기서 인연이 다 되었으니까 미안하지만 다른 곳으로 가거라.” 그러니까 그 수많은 사신대장이 있어요. 조직체는 사람이고 뭐고 간에 꼭 대장이 있습니다. 


관세음보살님께서 사신대장한테 “너는 다 데리고 다른 데로 가거라. 내 말을 거부하면 큰일 난다”고 하니까 그 사신대장이 오체투지 하면서 ‘예, 가겠습니다’하고 떠났습니다.


이러한 능력, 이런 이야기는 붓다의 회상에서만 듣습니다. 경전을 아무리 읽어도,《화엄경》《법화경》을 아무리 읽어도 부처님의 그 실체(실상)를 알 수 없습니다. 대석학이라고 하더라도 깜깜소식이지요.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수천 명, 수만 명의 청법 대중이 이렇게 운집하여 법문을 들을 때, 법문을 하면서 관세음보살님한테 업장을 좀 씻어 달라고 청원을 하면 천(1,000)의 몸으로 나투어 가지고 각각의 단월들에게 지극히 무량광을 쏴댑니다. 무량광을 쏘아주는데, 또 이렇게도 하십니다.

 

여기는(대전분원에는) 관세음보살님의 불상이 없습니다만, 춘천 본사에는 있습니다. 관세음보살님은 왼손에는 버들가지를 들고 있고, 오른손에는 감로수 병을 들고 계시지요. 이게 이유가 있습니다. 이 이유도 지금 아무도 모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사람의 다겁생의 업장을 씻을 때 이 버들가지로 감싸줍니다. 몸을 말아줘요.

 

그리고 정수리에다가는 감로수병에 담긴 감로수를 쏟아 붓는 거예요. 그리고 위에서 부처님께서(관세음보살님께서) 억종광을 몰아넣습니다(붓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이 다겁생으로 지은 그 습과 기와 업장이 팔만사천털구멍으로 다 나옵니다. 


그러면 그 버들가지에 다 달라붙어 가지고 싱싱하던 버들가지가 마른 잎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한 분을 이제 거두고, 또 하고, 또 하고...이렇게 합니다. 그러니 62억 정토보살이 관세음보살님 한 분을 어떻게 당해냅니까. 할 수가 없지요.

 

그리고 앞에서 말씀드린 공양 올린 그 불자, 관세음보살님이 금방 관하시더니 “아! 저 애가 스님이 된다고? 그런데 부인과 애들이 몸에 꽉찼다.” 애들 생각, 부인 생각이 들어찼어. 환영(幻影)을, 정(情)을 쭉쭉 뺍니다. 또 부인을 보니까 마찬가지여. 그 남편 생각뿐이어. 남편이 툭툭 튀어나온다고. 


한 없이 튀어나와. 완전히(전부) 뺐습니다. 그래야 이제 출가할 수 있는 거예요. 환영(幻影)을 빼어버리니까. 정(情)을, 기(氣)를 빼어버리니까. 그리고 보시면서 “업둥이다. 업이 너무 많구나”해가지고 많이 작업을 했는데, 벌레들이 한 없이 기어 나왔습니다.

 

사람마다 지은 업이 있어서 구간 구간에 그렇게 붓다님들이 보살이나 붓다 될 사람한테는 몇 년 동안을 굉장히 작업합니다. 그래서 이 몸뚱이, 이 영혼체를 갖다가 아주 청정하고, 조금도 이물질이 없는, 그리고 빛덩어리로 만들어 주는 거예요. 그래야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거예요. 



관세음보살님이 인행 시에 회임할 때부터 불정심관세음보살모다라니를 하고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배를 쓰다듬고 하라 그거예요. 그러면 좋은 아들이나 딸을 줄 테니까요. 부처님 아니면 할 수가 없어.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A라는 사람이 회임을 했다? 인연이 있으니까 그 애기가 오는 거예요. 그런데 그 애기는 많은 전생에 지은 업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업대로 나오는 거예요. 나쁜 짓을 했으면 삼중고 사중고로도 나오고, 불구로도 나오고, 꼽추로도 나오고, 간질병을 얻어서 나오고, 폐병을 얻어서 나오는 등 그렇게 되거든요. 그러나 좋다 그거요. 그런 업 덩어리라 하더라도 부처님께서 작업을 해주시기 때문에 그런 거정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부처님만이 업장을 소멸하고, 삼악도에서 중생을 건진다고 했잖아요. 이건 확실합니다. 이건 영산불교에서만 이야기 하는 일이어요. 이것을 아무도 몰라. 심지어 지금의 불교에서는 관세음보살님이 아직 불과(佛果)를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생보처 보살이라고 해요. 한 번 더 사람 몸을 받아와야 붓다를(불과를) 이룬다고 합니다. 이건 아닙니다. 일생보처 보살이란 설은 전혀 아니다. 이것은 관세음보살님을 모독하고 능멸하는 이야기이다. 이분은 무량겁 전에 불과(佛果)를 증한 '정법명왕부처님'이어요. 부처 이름이 '정법명왕'이어요.

 

정법명왕부처님. 지금 불교에서도 관세음보살님의 좌우보처도 틀려요. 좌우보처가 해상용왕 ․ 남순동자라고 되어 있어요. 아니어요. 해수관음 ․ 육관음보살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관세음보살이라고 하는 이 부처님은 어마어마한 부처님이어요. 그렇기 때문에 좌우보처가 불격(佛格)을 갖춘 최상수보살이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해상용왕․남순동자가 아라한도 아닌데 좌우보처가 됩니까? 우리는 해수관음 ․ 육관음보살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어요.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해수관음보살님은 어떻고, 육관음보살님은 어떻고 하는 것을 자세히 알았습니다.


우리 중생이 죄를 지으면, 또 착한 일을 하면 어떻게 되느냐? 무서운 죄는 오무간업이라든지, 사중죄업이라든지, 십악업입니다. 이런 죄를 지으면 정업(定業)이 됩니다. 업이 딱 정해져버려요. 정업이 되어버려. 정업이 되면 불면(不免)이라고 그래. 정업불면(定業不免). 


그러나 부처님 입장에서는 정업불면이 아닙니다. 정업도 공덕여하에 따라 부처님은 전부 소멸해 줄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들이(중생들이) 업을 지으면 어떻게 되느냐? 죄업의 종자가(업의 종자가) 유식에서는(법상종에서는) 아뢰야식으로 흘러들어간다고 합니다.

 

우선 그 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더 자세하게 말합니다. 그 업의 종자는 영혼체에 그대로 반영이 된다(심어진다, 흘러들어간다)그럽니다. 시절인연이 되어가지고 보로(果報로) 올 때는(업의 종자는 부패 소멸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업의 종자가 이 영혼체라고 하는 밭에서 싹을 틔우고 뿌리를 내려 줄기와 잎이 나서 결과가 올 때는), 어떤 영혼체는 전부 혹은 일부가 망가져 있거나, 혹은 영혼체 피부 속에 고름으로 가득 차 있거나(이건 문둥병을 얻을 사람들임), 영혼체의 키가 가지런하지 않거나(이건 불구임), 영혼체가 쇠사슬로 손발이 묶여 있거나(징역 갈 사람들임), 영혼체가 쇠 철판으로 씌워져 있거나 하얀 붕대로 전신이 감겨져 있습니다(이건 식물인간이 될 사람임).

 

지옥 갈 사람은 영혼체의 색깔이 거무튀튀합니다. 곧 축생의 몸을 받아 올 사람은 뱃속에 이물질(독사, 지네, 구렁이 등)이 그득합니다. 입에서 말만해도 구렁이 혀가 널름널름할 정도로 되어 있는 사람은 곧 죽어서 구렁이 축생 몸을 받아 올 사람입니다. 줄곧 그 사람을 따라다니거나 그럽니다. 그것도 큽니다. 다음 생이 불운이 겹칠 사람은 출입을 못하도록 그 집 문 앞에 바윗덩어리가 박혀있고, 남은 생이 불운할 사람은 그 집이 겨울에는 눈얼음으로 묻혀있거나 그럽니다.

 

업이 지중한 사람의 경우 미래제가 다하도록 앞이 안 보이는 사람이 있어요. 그 영체가 껌으로 붙어 있듯이 찰싹 붙어 있어요. 분리가 안 되어요. 그리고 그 업장의 때가 뼈 속 마디마디 깊숙이까지, 마치 깡밥이 누러있듯이 붙어 있습니다. 이건 천 만 생을 수행해도 자력으로 닦아낼 수 없습니다. 우리 부처님 밖에는 닦아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 관음보살님의 태교를 이야기합니다 여러분.


사람이 죽으면 이 몸에서 영혼체라는 것이 나간다고 했지요. 영혼체라는 것이 나간다고 했어요. 우리 영산불교에서 지금 이 영혼체를 세계에 선언해 놓았습니다. 이 영혼체는 윤회의 주체입니다. 이것은 형이상학적인 실체이고, 아무도 볼 수 없습니다. 이것은 불지에 가야 완전히 보입니다. 그리해서 지금까지 무아(無我)이면서 윤회한다고 우겼지요. 무아(無我)이면서 어떻게 윤회가 됩니까? 무아(無我)는 현상세계 안에서 해석을 해야 됩니다.

 

영혼체를 업신(業身)이라고도 했습니다. 말씀했어요. 영혼체가 엄마 뱃속으로 들어올 때에는 어쩌나? 1,2,3번 영혼체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했지요. 그 1,2,3,번 영체가 엄마 뱃속으로 들어 온 거예요. 그러면 잉태하는 것입니다. 그놈이 안 들어오면 안 되는 거예요. 죽을 때는 어쩌나? 죽을 때에는 이제 호흡이(따뜻한 기운이, 의식이)딱 끊어져 버린 것을 죽었다고 그래요. 이것을 수난식(壽煖識)이라고 합니다.


우리 꼬마 여기에 데려왔지요? ‘현지야!~’ 여러분,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부족해요. 인력자원 뿐입니다. 우리 요놈이(현지) 관음태교로 해서 태어났습니다. ‘현지야! 내가 안아줄게.’ '재경'이는 또 불공을 해서 나왔습니다. 요놈(현지)은 관음태교를 해서 낳았고요. 아주 예쁘지요. 이렇게 관음태교를 해서 낳은 애들이 몇 사람 됩니다. ‘우리 재경이! 요놈은 관음불공을 해서 나왔어요. 기도도 하고요.’ 현지와 재경이, 이 두 놈은 대단히 복이 많습니다.

 

앞에서도 내가 말했지만 '앙드레 김'같은 사람, 기왕이면 그런 사람으로 태어나야지. 또 돌아가셨지만 경제계의 정주영 이병철 같은 아들을 봐야지. 그 다음 정치계의 박정희라든지, 지금의 이명박 같은 사람도 좋습니다. 그런 사람으로 나와야 돼. 스포츠 쪽으로는 내가 이번에 TV를 보다가 '지소연'이라는 여자 축구선수를 봤는데, 지소연을 프랑스의 축구선수 '지단'과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메시'를 빌어 '지메시'라고 하더구먼. 그런 놈(지소연)도 원하면 나올 수가 있어.

 

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겨스케이트 김연아 같은 선수, 엊그제 연속 아홉 경기에 출전하면서 아홉 번 홈런을 계속 친 이대호 같은 선수, 또 음악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지휘자 정명훈 같은 사람, 성악가 조수미, 한류 열풍의 주인공인 탤런트 배용준...등 이런 애를 낳을 수 있어요. 기왕이면 이런 애를 낳아야 되는 거예요. 인간 세상에 이렇게 나오면 한평생 영화를 누리지. 그러나 이다음 세상은 보장이 안 돼. 그래서 앞에서 내가 말한 '앙드레 김', 그 분이 좋은 일 많이 했다고 그래서, 아무리 좋은 일 많이 해도 하늘 천국이어요. 성중 아라한 아니어요. 여러분 알지요?

 

그러니까 우리는 성과(聖果)를 얻어야 돼. 그래야 영원히 지옥 아귀 축생을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윤회를 벗어나버리거든요. 그래서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성과(聖果)를 얻도록 여러분들한테 독려하는 것입니다. 용수 원효 밀라레빠 아짠문 같은 사람을 낳아야 돼. 이분들은 세계적인 성자(聖者)입니다. 이런 분들은 한 500년 만에 한 분씩 나온다고 해. 보살이니까.

 

그런데 불과(佛果)를 증할 사람은 겁에 한분 나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우리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이 엄청나지요. 우리 광명 만덕님도 그 정도 됩니다. 알았습니까?

 

놀랄 일이지요. 삼신이 구족하면 그렇게 됩니다. 자기법신 ․  자기보신 ․ 화신 등 삼신이 하나가 딱 될 때 그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 광명 만덕님은 태자이기 때문에 능히 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런 보물을 지금 세상 사람이 몰라. 전혀 알 수가 없어. 지금 알지 못하지. 애석한 일이지. 스님의 말씀은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또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이제 관세음보살님 태교를 어떻게 하느냐?

▸우선 기본적으로 반드시《금강경》을 읽고, 부처님 다라니를 하고, 칭명염불을 하십시오.

▸두 번째, 삼귀 오계 십선을 지켜야 됩니다. 계율, 최소한의 계율을 지켜야 됩니다.

▸그 다음, 부모 조상님께 효를 다해야 되고, 나라를 사랑하고 스승을 공경할 줄 알아야 되고, 불쌍한 이웃을 보살필 줄 알아야 됩니다.

▸부처님에 대한 철기둥 같은 믿음이 있어야 됩니다.

▸영산불교 현지사 성지순례를 와서 관세음보살님께 공양을 올리고, 그렇게 하십시오.

 

이건 기본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으로 영혼체의 업장을 씻겨 주는 거예요. 정화시켜 줘요. 그러면서 관세음보살님께서 지혜를 주고 복을 주어요. 그러니까 이 지혜가 특출해요. 이런 세상의 지혜와 틀려요. 이렇게 태어난 애들은요. 복덕을 주니까 복이 있어요. 또 육근이 건강해요. 얼마나 좋습니까? 그래서 나라의 동량이 되고 인류의 지도자로 될 수 있는 거예요. 이제 관음태교를 위해서 우리 어머니들이 정말로 나서야 됩니다.

 

저 이스라엘(유대), 이스라엘이 얼마나 무섭게 성장한 줄 압니까? 그건 태교와 영유아 교육에 있었습니다. 이것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며, 유네스코에서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제 


 한국의 청년들, 지금의 20대 30대 우리 여성들, 정말로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우리는 하나를 낳더라도 인물을 낳아야 된다고요. 각계각층에 몇 사람씩만 나오면 세계를 지배해요. 실력자가 지배하는 거예요. 관음태교를 가문의 전통으로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한국 어머니들의 임무입니다. 의무로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자녀교육에 대한 헌신과 열정을 관음태교로 돌리기를 여러분한테 간절히 권합니다(빕니다).

 

이 관음태교의 관건은 관세음보살님의 존재와 위신력에 대한 믿음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이 계신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져라 그거예요. 지성으로 기도하고, 공경하고, 공양함으로서 가피를 얻습니다. 그래서 훌륭한 애를 낳습니다.


이 국가 정치지도자들한테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태교와 영유아 중심 교육에로의 인식을 획기적으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합니다. 이는 교육의 국가적인 중요성을 강조한 말인데, 교육이란 꼭 학교 제도권 교육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교육의 형식적 틀이 아니라 본질적 내용이 더 중요합니다.

 

세계적인 인물들을 길러낸 저 유대민족의 비결은 태교와 유아교육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일찍부터 태교를 중시했던 민족은 우리나라, 유대, 중국, 인도, 일본, 그리스 정도였습니다. 


관음태교는 기존의 자력적인 태교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릅니다. 건강도 주고, 뛰어난 지혜와 크나큰 복덕과 위대한 덕성을 갖춘 애를 낳습니다. 이 태교의 열 달  교육은 출산 후의 평생교육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뱃속의 열 달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는 것.

 

저기 유명한 의사 '히포크라테스(BC 460?~BC 377?그리스의 의학자)'라고 있지요. 히포크라테스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인간의 생명을 수태된 때로부터 지상의 것으로 존중히 여기겠노라.’ 수태된 때로부터(수태 되어서), 뱃속에 있을 때의 열 달은 굉장히 중요하다 그거예요. 


아무것도 없는 바탕에서 이제 생겨나거든요. 어머니의 생각과 행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직접 영향을 줍니다. 이게 교육이어요. 그러니까 어머니들은 애한테 태담도 해줘야 되어요.

 

‘사랑하는 아가야! 먼 옛날 우리 서로 헤어진 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날들, 엄마는 아가를 아가는 엄마를 찾아 여섯 세계를 숨바꼭질하면서 한 아름 그리움 간직한 체 살아왔었지..’ 이런 내용으로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또 여러분에게 맞게 아가하고 이렇게 대화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관세음보살을 불러주고, 배를 쓰다듬어 주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불과(佛果)를 이루면 왜 그렇게 엄청난 힘이 나오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 여러분은 모릅니다. 불과(佛果)를 이루면 왜 그리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느냐? 진정한 하나님의 그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 


여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백천만겁토록 지혜를 닦고, 공덕을 닦고 그러지요. 아마 여러분들도 그랬을 거예요. 오래전부터 지혜를 닦고 공덕을 닦아 왔을 거예요.

 

그러나 우리 부처님은 나유타하고도 아승지전부터 그렇게 닦고 살아오셨어. 그래서 스스로 업장이 다 소멸되고, 탐진 삼독 번뇌의 뿌리가 다 뽑혀지고, 습이 다 녹아버리고, 다겁생의 은혜와 빚이 다 갚아지고, 이렇게 된다고요. 


이렇게 될 때 부처님의 절대하신 가피로 저 절대계에 내 불신(佛身)이 생긴답니다. 내 불신(佛身)이 생기는데, 불신(佛身)이 생기기 전에 무량억종광을 본다고 했지요.《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량억종광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무량억종광은 어찌나 밝던지, 이 자연의 빛 중에서 제일 밝은 빛이 햇빛이지요. 그러나 마음의 빛으로 제일 해버릴 정도니까요. 그 무량억종광을 봄밝은 것이 무량억종광입니다. 

. 무명의 그 두터운 장막이 타파되어 버리는 거예요. 그리함으로서 본래의 내 마음이것은 붓다 될 사람이 그 삼매 중에 봐도 눈이 상 해서 명이 타무파 되는 과 내가 하나가 되어버립니다. 어둠이 사라져 버렸으니까요. 달리 말합니다. 내가 I AM, 공(空), 범(梵)과 하나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법신불이 생기는 거예요. 그건 대적정삼매에 들어가서 그래요. 그렇게 되면 또 부처님의 가피에 의해서 내 몸이 거기에 생겨요. 이렇게 꼬마로 자라서 거기의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의 그 속에 있는 온갖 영양(자양분)을 먹고 자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보신불, 32상80종호를 갖추신 이 부처님의 능력은 우주적이어요. 우주적인 몸인 비로자나부처님의 모든 것을 먹고 자라거든요. 그래서 이 영체 넷, 절대계의 보신부처님, 청정법신, 이것이 하나가 되어버릴 때에 붓다의 위력은 어마어마한 거예요. 이것은 사실이고 진실이어요.

 

거듭 이야기 하지만, 이러한 부처님이 계시고, 부처님의 위신력이 이렇고 한 것을 지금까지(2600년 동안) 아무도 몰라왔어요.《법화경》《화엄경》《열반경》에서 그렇게 설해 놓았지만 안 가본 사람들이 아무리 읽어봐도 이것은 너무도 너무도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야기 같아. 


소설 같아. 그러니까 심지어 어떤 스님들은 이것을 픽션(fiction,虛構)이라고 해요. 문학적인 픽션이다. 이야기다 그거예요. 이제 가본 분이 아는 거예요. 그래서 가본 분이 이제 여러분에게 사는 길로 인도하는 거예요.


부처님회상에서는 천도재도 틀려요. 다른 세상, 저 다른 나라나 우리나라의 절에서 하는 천도재하고 하늘과 땅차이어요. 불공도 그래요. 부처님 공양도 붓다가 담론할 제자가 있는 데로 내려오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있어요. 그러니까 아까 치성광여래부처님 공양을 했지만 여기만 오시는 거예요. 치성광여래부처님과 칠원성군님, 많은 보살들이 여기에만 오신다고요.

 

그래서 여러분한테 전부 청정한 기로 씻어주는 거예요. 이 업장소멸은 붓다회상뿐입니다. 겁에 한번 있습니다. 우리 현지사 스님들, 우리 현지사 신도분들이 얼굴이 달라요. 다른 절의 신도보다도 향 맑아요. 틀려요. 영혼체의 색깔은 천지차이로 틀리고. 여러분, 기왕이면 큰스님 회상으로 절을 다녀야지요. 그렇고 그런 절 다니면 낫겠습니까 아니면, 여기로 오는 것이 낫겠습니까?

 

아라한의 경지에 가서 무명이 타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소승《아함경》을 보면 그렇게 되어있지요. 그렇잖습니다. 아라한은 이제 근본 원초의 빛, 자성광이라고 하지요. 유대에서는 그 자성광을 '아인 소프 오르(AIN SOPH AUR)'라고 하지요. 밀교에서는 정광명이라고 그러지요. 그것을 가지고는 저 공(空)과 나(我)가 하나가 안 됩니다.

 

불지에 가서 하나가 됩니다. 붓다의 경지에 가서 이 우주와 하나가 됩니다. 붓다의 경지는 아까도 말씀했지만 무량억종광이라고 하는 너무너무도 밝은 빛을 보고, 그 밝은 빛이 하나 둘 셋 넷의 영체가 완전히 그 무량억종광으로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 두터운 무명의 껍질(장막)이 벗겨져 버린 거예요. 


그러면서 하나가 되어버리는 거요. 여러분, 그걸 이야기합니다. 우주와 하나가 되어버렸어. 그런데 이 영혼체인 내가 그리로 들어가 버리거든(심의식이. 생각이). 그러니까 이 우주를 마음대로 쓰는 거예요. 이 우주에 들어있는 모든 힘을 마음대로 쓴다고요.


앞에서 ‘관세음보살님이 그 땅속을 후벼 파 가지고’라고 말씀드렸지요. 그건 빛이 그럽니다. 그래서 그 사신들이 막 솟아 올라오는데 여기서 떠나라고 명하거든요. 이제 기어가니까 며칠 있으면 다 떠날 거예요. 부처님은 이런 어마어마한 위신력이 있어요. 그 관세음보살님의 서원이어요. “내 이름을 부르면서 아들을 달라고 하면 좋은 아들을 주고, 딸을 달라고 하면 좋은 딸을 주마” 그거요.

 

그래서 시켰더니 이런 놈(현지, 재경이)이 나오더라고. 몇 사람이 있어요. 거듭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기왕에 따님, 며느리를 얻었으면 관음태교를 해라. 관음태교를 해라. 그래서 똑똑한 놈 하나만 얻어도 그 집안이 이름나서 양반집이 돼. 옛날 같으면 양반 집이 되는 거요. 


엄마가 ‘나는 정치인을 낳고 싶소 관세음보살님!’ 하면, 아까 말씀드린 박정희 같은 사람을 주는 거예요. 오는 그 영혼체가 복이 없고 하더라도 그 위신력으로 준다니까요. 부처님은 한계를 벗어나 버린 분이어요. 그리고 애들이 너무너무도 착합니다.

 

애들이 착하게 돼. 엄마 성 같게 나는 거예요. 그리고 건강해요. 오장육부가 건강해. 복이 많고, 지혜 총명하고, 덕이 있고 그럽니다. 그러니까 성공하지 않을 수가 없지. 각계각층에 우두머리가 성공하잖아요. 최고의 영광을 누리잖아요. 


우두머리가 될 만한 자질을 줘버리는 데요. 그러니까 지하자원이 없는 우리나라, 정말 관음태교를 해야 된다고요. 물론 세계 사람들이 다 해야 돼. 그러면 세계평화가 되지. 그리고 저 애들은 불교하고 인연이 있어. 불법(佛法)과 인연이 있어.

 

그래야 되지, 무당한테 가고 산신한테 빌고 하면 아주 좋지 않은 애가 나옵니다 여러분. 아주 안 좋은 애가 와. 거기에 무슨 힘이 있겠소? 외도한테 말입니다.

 

 

 

2010.8.16.월(음7.7)큰스님 대전 법문 칠월칠석절 법문  ․ 관음태교 중 발췌